김영국 오정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원도심 활력증진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서울시내 대표적인 달동네로 ‘범죄 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안전한 지역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을 방문했다.

김영국 구청장은 “선진도시 벤치마킹을 통해 습득한 사례를 지역상황과 접목해 발전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원도심 활력증진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정구는 인도 및 보행로 정비 등 10대 정비사업에 대한 분야별 벤치마킹을 연말까지 실시, 선진도시 벤치마킹 사례를 분석해 내년도 원도심 활력증진 사업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내 대표적인 달동네로 ‘범죄 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안전한 지역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골목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