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2 019년 우수, 2020년 최우수, 2021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
부천시 하수과 하수처리팀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인구수 기준으로 △Ⅰ그룹(30만명 이상) △Ⅱ그룹(10만~30만명) △Ⅲ그룹(5~10만명) △Ⅳ그룹(5만명 미만)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다.
부천시는 Ⅰ그룹에 속해 올해 평가에서 ▲하수도 침수 예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 ▲하수도 악취저감을 위한 부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바이오가스 및 미활용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화 사업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효율 향상을 위한 운영 개선 및 예산 절감 노력 ▲환경부 등과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R&D) 활동 등이 평가 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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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천시는 바이오 가스 및 미활용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화 사업을 통해 33.5%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에너지 자립도를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 하수도공기업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 하수도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우수성을 높이 인증받았다는 평가다.
부천시 하수과는 “하수도시설 최적화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4년 연속수상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하수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