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 따르면 ‘부천 강소기업 선정’은 경쟁력 있는 기술과 글로벌 성장 의지 및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 중견기업으로 육성해 지역성장 동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총 8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개사 모집에 32곳이 신청해 평균 3대 1의 경쟁륭을 기록했다.
시는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결격 사유 조회와 함께 재무상태, 기업 비전·기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여성·청년기업, 상병수당 협력 사업장 등에 가점을 부여하고, 올해부터는 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심사 항목에 새롭게 포함했다.
‘부천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3년간(2023년 7월 1일~2026년 6월 30일)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 확대 및 추가금리 지원 ▲각종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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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탁월한 경쟁력과 아이디어로 성과와 비전을 보여주신 기업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부천시에서 유망기업에 날개를 달아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년 ‘부천 강소기업’ 선정 업체는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리더스테크(대표 육근창) ▲㈜)성진테크(대표 문용규) ▲㈜아이케이푸드(대표 이창훈) ▲㈜아이토크콘트롤즈(대표 엄세용) ▲㈜에스티엔(대표 이지운) ▲㈜오토마(대표 김은광) ▲㈜인더스비전(대표 김상인) ▲㈜일우정밀(대표 박수종) ▲㈜티씬(대표 안선호) ▲피에스엠피㈜(대표 임석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