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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일자리정책과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 서북부권역(부천·고양·김포·파주·광명) 노동안전지킴이와 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3개 조로 나눠 아파트 건설현장 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 조치 등을 안내하고,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안전사고 예방과 좋은 일터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은 물론 대규모 위험 사업장까지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적극 펼치고, 위험요인이 개선될 때까지 개선지도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3월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총사업비 60억원 미만 건설 현장과 50인 미만 제조기업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조치 ▲안전관리자 배치 ▲안전시설물 구축 점검과 개선·보완사항을 안내해 산업현장 노동자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