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도행정과 수도행정팀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의 경영 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상수도공기업은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지방공기업 평가 대상은 ▲공사 70곳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 등 279개 기관이며,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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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지방공기업의 혁신 노력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일상 전환에 따른 사업 실적 회복 노력도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부천시는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가치 등 경영관리 지표에서 선제적·창의적인 정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 수도행정과는 “부천시 상수도공기업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경영혁신으로 안정적인 물관리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며 “효율적인 상수도공기업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상수도공기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