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이 21일 오전 부천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부천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위는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사진/부천시 홍보실 제공

따라서 2017년, 부천시 세출예산편성 기조는 신규수요 억제, 경상예산 절감 등으로 지출 부분을 줄이고, 예산운영의 건전성, 효율화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재정여건이 여유롭지는 못하지만 부천시 균형발전,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우선, 도시공간 재편으로 서부 수도권 창조경제 터전을 만들겠습니다.

부천시의 위치적 장점을 극대화한 공간재편을 위해 ‘성장동력기획단’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쾌적한 삶,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조로 공간을 재편해 나가겠습니다.

⦁부천 성장동력기획단 구성
▸학계, 외부전문가, 기업대표 등 30명(2016.10.14. 발족)
⇒공간혁신 일관성 있는 추진 및 사업 효율성 극대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융ㆍ복합 개발
▸ 수도권 최고의 문화·만화·산업단지 조성
⇒웹툰융합창조센터,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BBIC) 등 융ㆍ복합단지 구축

⦁부천허브렉스와 종합운동장 일원 융ㆍ복합 개발
▸첨단기술과 산업이 융합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업, R&D, 상업, 문화, 주거 일체형 개발
▸기업입주 600개, 일자리창출 4,000명, 인구유입 2,000명, 부가가치 2,500억 원 효과

⦁대장동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특화산업 전략거점 및 지식산업 클러스터 육성

⦁오정동 군부대 이전 활용

▪ 부천 허브렉스 조성 R&D 종합센터 신축 50억원
▪ 로봇융합부품 고도화사업 지원 10억원
▪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BBIC-1) 타당성조사 용역 1.5억원 등

창조적인 재생, 르네상스 사업을 부천시 새로운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노후화된 건물과 시설을 밀어내고 새롭게 구성하기 보다는, 있는 상태에서 상상력을 가미해 나가겠습니다.

스토리가 있고, 역사성이 살아 숨 쉬는 시설로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동 군부대 이전 후 공간 활용
▸재생정책의 글로벌 스탠더드 창조

⦁용도 폐기된 도당배수지 지하공간 재생화
▸고품격 문화교류 커뮤니티(미디어아트존, 와이너리존, 전통식품존) 및 업사이클 모델화 공간으로 재탄생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 효율적 재구성
▸테니스장, 족구장 등 구간별 입체적 생활체육시설 등 체육공원 조성

⦁공업지역 재편
▸춘의·도당동 등 기존 공업지역 재생
⇒기반시설 정비·확충, 산업구조 개편, 복합용지화
▸테크노파크 고도화⇒ 생산·주거·상업·녹지 등 융·복합형

⦁심곡천, 여월천 생태복원
▸도심 속 친환경 수변공간 제공 및 수생태계 복원
▸대기오염 저감, 도시열섬 완화, 치수를 통한 안전성 확보

▪ 춘의 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 7억원 ▪ 성주산 행복한 마을(도시재생사업) 26억원
▪ 심곡복개천 생태복원 사업 50억원 ▪ 여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80억원
▪ 복사골 ZERO주택사업 추진 5억원
▪ 성골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 3억원 등

환경도시,‘함께 Green 부천’비전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숲은 ‘산소공장이고 공기 정화기이고, 방음벽이면서 녹색 댐’이라고 말 합니다. 특별히 도심에서 꼭 필요한 생태계가 바로 녹색지대가 되는 것입니다.

공원녹지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녹색 혁신도시 부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해 나가려고 합니다.

2018년까지 축구장 35개 크기의 공원녹지를 확충하겠습니다.

시민 참여형 공원녹지 관리시스템 구축, 녹색일자리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 꽃꽃한 도시, 부천 조성
▸ 국화 등 꽃 전시회 계절별 개최
▸ 시(市) 경계지역, 이면ㆍ주요도로변 등 꽃으로 활력 있는 공간 창출
⇒꽃 걸이대 조성: 2015년 6km→ 2016년 13.4km→ 2017년 15km

∙ 100리 녹색 수변길 조성
▸ 지역 내 주요하천 5개 대상 100리 녹색 수변길 조성
▸ 심곡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추진 등
▸ 생태하천 조성 및 관리 전담부서(과 단위) 신설 : 2017. 1. 1.

∙ 공원조성 및 녹지대 확충

▸ 14개소 맞춤형 공원 조성 및 녹지대 확충 246,040㎡
⇒ 시민 참여,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관리

▸ 식목주간 확대운영, 내 나무 심기 등 20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
⇒ 1인당 공원녹지 면적, 2016년 5.50㎡➔ 2018년 6.08㎡로 확대

▸ 행정복지센터별 동 보호수 지정 확대, 아파트 등 사유지 조경 수목 관리 대행시스템 구축

⦁ 안전한 수돗물 공급
▸ 20년 이상 노후주택 옥내 급수관 교체공사비 지원 : 10,000세대
▸ 30년 경과 상수도 노후관 지속 개량

⦁ 시민 중심의 청소시스템 구축
▸ 청소구역 조정 : 현재 6개➔ 8개(1단계)➔ 9개(2단계)

⦁ 반려동물 지원 강화
▸ 상동호수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2016. 11월 준공)
⇒ 2017년 편의시설 보완 및 놀이터 1개소 추가 설치

▸ 반려동물 문화행사 개최(2017. 10월 예정)
⇒ 1만여명 참여 예정

▸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위촉 운영

▪ ICT 상수도기반시설 고도화 사업 20억원 ▪ 옥내급수관 개량공사 지원 37억원
▪ 굴포 및 역곡하수처리장 대수선 92억원 ▪ 역곡하수처리장 증설공사 25억원
▪ 굴포천 통합집중형 초기우수처리시설 50억원 ▪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20억원
▪ 심곡춘의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51억원 ▪ 재활용 선별장 건립 설계 8억원
▪ 공원 어린이놀이터 및 노후시설 정비 13억원 ▪ 시민이 참여하는 공원관리 4억원
▪ 소사대공원ㆍ오정대공원 물놀이시설 설치 10억원 등

생활권역별 균형 잡힌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모아가겠습니다.

지난 7월4일 구청폐지 행정체제 개편을 단행한 후 ‘100세 건강실’을 비롯해 이용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는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특별히 너무나 익숙했던 3개 구의 권역에서 10개 권역으로 재편됨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가 생활권역 내에서 안전하고, 더욱 편리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 내 집 앞 주차가 편리한 공영주차장 확충

▸ 공영주차장 10개 생활권역별 1개소씩 확보
▸ 주차장 수급률 : 2016년 92.5% ➔ 2017년 93.5%
⇒ 원도심 주차장 2018년 80%, 2021년 100% 목표 추진

⦁보행 편리한 인도 정비
▸ 하이힐 신은 여성·유모차·교통약자 등 보행 편리한 환경 조성
▸ 2013~2017년 총 정비량 18만3천㎡ (부천시 전체 인도의 14%)

⦁ 생활공원 조성
▸ 2018년까지 생활공원 12개소 조성
⇒10개 생활권역별 1개소 이상 확보

▪ 권역별 공영주차장 확충 50억원 ▪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 3억원
▪ 역곡도서관 건립 추진 24억원 ▪ 북부도서관 건축 설계 7억원
▪ 노후 보도정비 20억원 ▪ 부천국민체육센터 건립 39억원
▪ 원미근린공원(역곡지구) 배드민턴장 비가림막 설치 15억원 등

공유문화가 부천시의 상징 키워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정된 자원과 불균형 문제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공유문화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공유문화는 개인을 넘어 우리를 경쟁을 넘어 협력의 가치를 지향합니다. 우리 부천시의 상징 키워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 도서, 공간 활용에 대한 공유에 이어 개인 사유지 수목관리 등을 통한 녹지공간 공유에 이르기까지 범위를 확대해 시민 생활 속에 공유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공유 도서, ‘이음서재’ 확대
▸현재 14호(6,500권)➔ 30호(20,000권)
▸시립도서관 9개소➔ 시립, 작은도서관 12개소로 확대(도당, 오정, 시정담벼락)

⦁ 공유 주차장, 학교·아파트·종교시설 등
▸현재 98개소 2,929면➔ 110개소 3,260면

⦁ 공유 학습공간 확대, 사무공간 등 활용
▸ 대신증권 등 18개소➔ 25개소

⦁ 공동주택 등 개인 사유지 수목관리 지원 및 공유
▸ 개인 사유시설(수목, 의자, 놀이공원 등) 공유
⇒수목관리, 방역, 보조금 등 지원

▪이음서재 서가 설치비 등 1억.5천만원 ▪퇴근학습길 프로그램 운영비 3천만원
▪ 개인 사유시설(수목, 주차장, 놀이공원 등) 공유 지원 2억원 등

일자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 저출산의 문제가 경제력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취업의 어려움이 그 중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일자리 확충,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전략산업 육성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운영⇒ 경기도 일자리 70만개 창출 주도
▸청년일자리 창출 및 단비일자리 사업 확대(61개➔ 68개)
▸취업상담 알선, 채용박람회, 상설채용면접장, 유관기관 협업 구축 등
⇒고용률 57.9%(0.4%↑), 취업자수 431,000명, 일자리수 27,300명 목표

⦁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확대
▸상권 활성화 지원본부 운영
▸전통시장 시설·경영 현대화 및 특성화시장 육성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확충(15개소 974면) 등

⦁부천 전략산업(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 등) 육성
▸기업밀착 기술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원

⦁중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
▸기업경영 및 국내ㆍ외 판로 개척, 맞춤형 전략기술 개발 등 지원

⦁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BBIC)-1ㆍ2ㆍ3 유치

▪ 기업육성 및 기술개발 지원사업 7억원 ▪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79억원
▪ 소상공인 신용보증 등 금융지원 7억원 ▪ 공공근로사업 11억원
▪ 세라믹, 조명, 패키징, 금형, 로봇산업 육성지원 등 31억원
▪ 소사종합시장 아케이드 설치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15억원 등

어린이·여성·노인·장애인을 집중 케어하는 의료·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함께 나누고 돕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우선의 가치로 삼겠습니다.

특별히 어린이ㆍ여성ㆍ노인ㆍ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힘이 되어주는 희망의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 안전하고, 편리한 보육환경 조성
▸인구정책추진단 조직 신설 운영
▸취약보육 및 공보육시설 인프라 확충 : 26개소
⇒ 국공립 12개소(33→45), 공공형ㆍ취약보육어린이집 14개소(159→173)
▸출산지원금 확대 : 셋째아 이상(3억원)➔ 둘째아 이상(38억원)
▸육아나눔터 확대 : 3개소➔ 6개소

⦁행복을 플러스하는 여성복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여성친화기업 발굴 : 30건➔ 50건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등 일자리 경쟁력 강화
▸일ㆍ가정 양립 확립
⇒워킹맘 지원 엄마손 프로젝트 : 90가정➔ 150가정
⇒아이돌봄 서비스 : 3,530가정 ➔ 4,000가정

⦁황혼이 아름다운 어르신·어울림이 있는 장애인 복지
▸노인ㆍ장애인과 분리 신설 : 2017. 1월
▸지역별 특화 거점경로당 확대 운영 : 10개소➔ 13개소
▸안정적 노후, 든든한 일자리 확충 : 2,935명 ➔ 3,300명(12%↑)
▸치매시스템 구축 : 60세 이상 조기 검진 20% 달성
▸장애인회관 건립(2017. 12월 개관), 재활운동센터 2개소 설치

⦁보건소별 기능 특화사업 추진
▸부천시보건소 : 감염병 대응, 여성 출산장려, 장애인 재활운동센터 운영
▸소사보건센터 : 어린이 건강체험관, 어린이 재활 프로그램
▸오정보건센터 : 어르신 가족사랑이음센터 운영, 치매관리

⦁100세 건강실 확대 운영 및 기능 강화
▸현재 10개소➔ 16개소 이상 연차적 확대

▪기업육성 및 기술개발 지원사업 7억원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79억원
▪소상공인 신용보증 등 금융지원 7억원 ▪ 공공근로사업 11억원
▪세라믹, 조명, 패키징, 금형, 로봇산업 육성지원 등 31억원
▪소사종합시장 아케이드 설치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15억원 등

어린이·청소년 감성교육 확대, 학력신장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앞날을 설계하고 미래 창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부터 부천지역 전체 일반고가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 운영됨을 계기로 적성에 맞는 일반고를 선택하고, 학력 신장을 통해 원하는 대학진학도 유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전국 최초 일반고 전체‘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지정ㆍ운영
▸현재 4개교➔ 23개 전교 확대(2017년)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공교육 지원
▸미래 꿈나무 특화교실 : 수영, 축구, 바둑, 만화, 승마교실
▸아트밸리사업 질적 성장 및 고도화 추진

⦁진로개척ㆍ직업체험 교육 강화
▸부천씨앗길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소사청소년수련관 건립(2017. 11월 개관)
▸미래로진로직업체험관 건립

⦁책 읽는 문화도시, 독서문화 진흥
▸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 활성화 : 106개소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문학도시) 가입 추진

▪일반계 고등학교 맞춤형 교육지원 25억원 ▪학력향상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24억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59억원 ▪ 교육복지우선사업(햇살나눔) 7억원
▪부천 씨앗길센터 프로그램 운영 4억원 ▪부천아트밸리 사업 13억원
▪청소년 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28억원 ▪도서관 자료 확충 14억원
▪북 스타트 운영 2억원 ▪작은도서관 운영 12억원 등

문화가 삶의 활력이 되고, 산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폐지되었던 전국대학가요제가 우리 부천에서 부활했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세계 비보이 대회에는 연일 5천여 명 관객의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만화, 영화, 축제 등과 함께 문화가 늘 긍정적이고, 유쾌한 시민 삶의 에너지로 활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만화를 선도로 문화가 바로 고부가가치 산업과 연계되도록 하겠습니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주요 국제축제(BIFAN, Bicof, BIAF) 추진
▸세계ㆍ전국 대회 추진 : 4개 행사
⇒ 세계ㆍ전국비보이대회, 전국대학가요제, 전국버스킹대회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확대 : 105회 ➔ 120회

⦁『문화ㆍ여가ㆍ관광 메카』 문화벨트 조성
▸부천마루광장~ 부천대학로~ 심곡천
▸장소별 특색 있는 문화공연 및 국제축제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관광 및 만화산업 육성
▸맞춤형 융ㆍ복합 관광상품개발 및 마케팅 : 관광객 192만명➔ 250만명
▸국내 만화산업의 메카로서 웹툰산업 기반 구축
⇒웹툰융합창조센터 건립, 만화박물관 리뉴얼 및 만화영상중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추진

⦁건강한 생활체육참여 저변 확대
▸시민밀착형 생활체육 활성화 : 15만명➔ 30만명
▸시민이 주인 되는 부천FC 프로축구단 정착 : 평균관중 4,000명 확보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3억원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8억원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6억원 ▪부천세계비보이대회 3억원
▪ 디지털 만화유통 활성화 8억원 ▪만화애니콘텐츠 제작 및 수출 지원 10억원 등

365일, 생활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삶을 위협하는 제반 재난 및 재해,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유사시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습니다.

⦁선제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현장 중심의 365안전점검반 운영 및 재난대응 매뉴얼로 대응능력 강화
▸민ㆍ관 협치 거버넌스 구축 및 협조체계 강화
▸안전마을 추진 : 안전취약지역 30개 마을
▸찾아가는 생활 속 안전교육 확대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대응능력 강화
▸집중호우, 태풍, 폭설, 폭염 등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지진대비, 내진설계 취약 건축물 내진보강 대책 추진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
▸방범CCTV 고도화(5,445대), 워킹스쿨버스(43개교→ 45개교 확대), 어린이 식품안전 강화

⦁시민건강 위협으로부터 신속 대응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대응 강화 : 감염병 발생률 전국 대비 90%이하 유지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 연 100회 이상

▪CCTV 시스템 유지관리 11억원 ▪ 워킹스쿨버스 운영 8억원
▪ 방역소독 추진 4억원 ▪어린이, 노인 및 취약계층 예방접종사업 102억원 등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 부천시가 하는 일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부천시 행정은 대외적인 평가에서 2010년 이전까지는 40여 건의 수상에 머물렀습니다만, 2015년도에는 140건의 수상이라는 수직상승의 실적을 이룬 것입니다.

이제는 부천시 행정이 국내 표준을 넘어 세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미 부천발 성과관리 평가시스템인 BSC, 공공기관 재정혁신 사례인 복식부기제도는 국내 저변 확산에 이어 국제적으로도 공인을 받았습니다.

구(舊) 여월정수장을 농업공원으로 재창조한 사례는, 올해 세계 4대 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 금상 수상에서 나아가,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내년 말쯤이면 우리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도시로 지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유네스코 문학도시가 됩니다.

분야별로 국제적인 선진도시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나가고, 행정ㆍ재정ㆍ공간ㆍ표준, 4대 혁신을 내년도 시정 주요목표로 설정, 매진해 나감으로써 부천시민 삶의 질과 부천시의 가치를 클래스-업(class-up)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아낌없는 정책제언과 협력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부천시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계획한 모든 일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혜를 바랍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건승과 빛나는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1. 21.

부천시장 김 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