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23일자로 3급(부이사관)과 4급(서기관) 전보 인사를 단행, 경인지방우정청 부천우편집중국장에는 주정균 화성우체국장(4급 서기관)을 발령했다.

주정균 제8대 부천우편집중국장은 2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주정균 국장은 우정공무원 교육원과 전파연구소에서 근무하고 부산우정청 양산우체국장, 부산사하우체국장, 경인우정청 화성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주정균 국장은 취임식에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자신과 조직, 사업을 아끼는 마음과 열정으로 먼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달라”고 당부하고 “부천우편집중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처리함으로써 모든 고객께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우편업무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7대 유성노 부천우편집국장은 경인지방우정청 고양덕양우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부천우편집중국(오정구 오정동 소재ㆍ바로 가기 클릭)은 편경인지역 우편물류의 허브(Herb)로써 명실상부 경인우정청 제1의 집중국으로 부천시, 인천광역시, 서울양천구와 여의도, 강서 등으로 오가는 하루 평균 500만여통의 우편물을 전국 23개 우편집중국, 4개 물류센터별 발송과 1천200여 집배구 별로 구분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032)680-0323, 68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