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진환자 4명 중 경기도내에는 2명(3번 환자, 4번 환자)으로,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번 환자는 54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다가 설 명절에 본가인 고양시를 방문하기 위해 귀국했으며,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4번 환자는 55세 한국인 남성으로 평택시에 거주하며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귀국했다.

또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기준 자가 격리된 밀접접촉자는 167명으로 1명은 감시 해제됐고, 163명은 자가 격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