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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의 유튜브 온라인 시민과의 대회는 14일 오후 3시부터 시작돼 오후 4시 4분에 끝났으며, 장덕천 시장은 “앞으로 자주 온라인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를 하겠다”고 약속했고, “부천시민의 행복을 부탁해”“라는 마지막 멘트를 남기며 첫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온라인 시민과의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실시간 댓들을 통해 부천지역 곳곳의 현안과 관련햐 ‘사전 각본없는’ 다양한 질문을 올렸다,

오래된 1기 중동 신도시 아파트를 새로운 발상 새로운 아파트로 거듭나게 (리모델링) 플랜, ​옥길동 문화체육선터, ​반려견 놀이공윈, 옥길동 수영장, ​부천FC 전용구장, ​낙후된 고강동 개발 계획,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 광역동 불편한 현실 및 구청 복원, 부천영상문화단지 개발 추진 과정, 외고 과학고 유치, ​부천에 백화점 빅3중에 신세계 유치, 중학교 근거리 배정원칙, 소사역 공원 조성, 범박재개발로 인한 ​범박재개발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교통대책, 문화체육센터 규모 증설, 옥길범박역 유치, 공유자전거, ​옥길동 친환경 버스차고지, 문화예술회관의 지하철 연결, 상동호수공원 드라마 영화 촬영 세트장 조성, 부천시청역 경기예고 출구, ​소사 삼양홀딩스 부지 개발 등등을 ‘부탁해’라는 질문이 나왔다.

한 시민은 ‘​부천은 문화도시 부천인가? 판타지아 부천인가? 아니면 문학창의도시 부천인가? 부천시 브랜드명을 무엇으로 불러야 맞나?’라고 묻기도 했다.

장 시장은 이에 대해 비교적 차분하고 자세한 설명을 했으며, 시간이 부족해 모든 질문에 답변을 충분히 하지 못했지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사회를 맡은 오마이MC에서 근무하는 박경윤 MC의 톡톡 튀는 진행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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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은 14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 부천아~ 부탁해’를 갖는다.



부천시 자치분권과 현장소통팀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부천’을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변혁의 시대, 희망으로 일어섭시다!’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부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덕천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사항과 앞으로의 시정 변화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시민의 질문에 답변할 계획이다.

장덕천 시장은 “부천시는 시대 흐름에 맞는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온라인 소통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함께하는 부천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소통을 통한 자유롭고 꾸밈없는 대화로 새롭게 시정을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에 관심이 많지만 바쁜 일상생활로 참여하기 힘들었던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시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시민대화, 권역별 시민대화, 열린시장실 등 온라인 소통 방식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