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강1분과)는 12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차이니스 레스토랑 ‘안시성’(대표 김남숙)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성곡동 희망복지과애 따르면 ‘나눔가게’는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해 현판을 달아주는 사업이다.

‘안시성’은 지난해 6월 협약 후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월 중화요리 쿠폰 20장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안시성 김남숙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온정을 나누도록 하겠다다”고 전했다.

안일규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성곡동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성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강1분과장은 “나눔가게 덕분에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층 주민들이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