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심곡본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 상인을 대상으로 비주얼 머천다이저(VMDㆍVisual Merchandiser) 교육과 컨설팅을 1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시 도시재생과 ZERO주택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2일부터 7개 점포의 신청을 받아 점포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효과적인 제품 구성 및 전시 등에 대해 진행했다.

또한 개별 컨설팅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점포에 따라 명함 개선, 로고 제작, 간판 개선, 위치 등록, SNS 개설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어졌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상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심곡본동 지역 주민과 상인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2023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