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0일 해빙기(解氷期)를 맞아 여월천 생태하천 공사 현장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365안전센터 자연재난팀에 따르면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이종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여월천 생태하천 공사 현장과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 소사로 소사절개지 옹벽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종수 부시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우려 지역의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3월 26일까지 축대, 옹벽, 대형 건설공사장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