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마케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홍보ㆍ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8월 23일 개강한다.

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에 따르면 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 디지털 에이징(digital ageing) 일환으로 경기도 디지털배움터와 협력 사업인 디지털 기초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은퇴 후 취·창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중급과정으로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준비했다.

‘스마트폰 아카데미’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접근하기 쉬운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고 노출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앞서 모집한 25명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8회에 걸쳐 최범희PD의 전문강의로 진행되며, 사진과 영상촬영 노하우, 1인 미디어방송 편집 및 송출, SNS 소통하기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방법을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한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층이 변화된 환경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장년층 대상 교육 관련 사항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twohappylife.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 ) 또는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된다.

◇Tip- 디지털 에이징(digital ageing)= 정보통신기술(ICT)을 잘 쓰며 나이가 드는 일 또는 ICT를 잘 활용해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어내자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