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제 운영에 따른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이에 따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대형음식점 및 급식소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241곳을 대상으로 △좋은 식단 모형에 의한 권장 반찬 가짓수 준수와 적정량 음식물 제공 여부 △개인별 소형 용기 및 복합 찬기 쓰기 △남은음식물 포장 용기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을 점검하게 된다.

구 환경위생과 위생허가팀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업소는 음식물쓰레 기처리기 및 포장용기, 공동 찬기, 잔반 수거용기 등의 물품 및 인센티브를 제공해 음식점의 자율실천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32)625-7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