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초등학생의 자전거 이용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전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꿈나무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포스터ㆍ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 가로정비과 자전거문화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포스터와 만화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응모 주제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중 한가지를 선택해 응모 규격에 따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bike.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응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11월 9일까지 만화는 이메일(bucheonbike@naver.com) 접수, 포스터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정기 휴무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부천시 자전거문화센터(☎032-625-9096~8)에서 접수받는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포스터ㆍ만화 부문별로 각 5명을 선정해 최우수ㆍ우수ㆍ장려 각 1명, 입선 각 2명에게 부천시장 훈격의 표창과 함께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학생(초ㆍ중) 자전거 안전교육’도 실시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원격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