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고용시장의 구인ㆍ구직난 해소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11월 19일에는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관련기사 클릭

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에 따르면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다양하고 폭넓은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현장 면접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에 대한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는 등 온ㆍ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구인기업은 현장 참여 33개사, 온라인 비대면 참여 42개사 등 총 75개 기업이 참여해 64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현황은 부‘중장년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신 접종 완료 2주 경과자 또는 유효한 PCR검사 음성 확인증을 보유한 자는 행사 당일 행사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해 구인ㆍ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취업 타로, 지문 심리 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심리검사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관련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