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2년 1월 1일자로 단행하는 인사와 관련, 16일 인사예고를 통해 직급별 승진 예정자는 4급(직무대리) 2명·5급 12명·6급 9명·7급 22명·8급 25명 등 70명이고, 전보·발탁·재발령·휴직·복직·신규 임용·등은 330명으로 총 400명 규모의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인사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12월 23일 오전 10시 개최한 뒤 인사 발령 내역을 발표하고, 12월 24일 오후 3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승진 예정자 70명을 직급(직렬)별로 보면 ▲4급(직무대리)은 2명이다.

▲5급은 12명으로 행정 6명, 사회복지 1명, 간호 1명, 시설(토목) 2명, 시설(건축) 2명 등이다.

▲6급은 9명으로, 사회복지 1명, 공업 2명, 보건 2명, 간호 2명, 시설(교통기술) 1명, 운전 1명 등이다.

▲7급은 22명으로, 행정 2명, 사회복지 4명, 전산 1명, 공업 8명, 보건 1명, 의료기술 1명, 간호 2명, 시설(토목) 1명, 시설(건축) 1명, 방송통신 1명 등이다.
▲8급은 25명으로, 행정 4명, 사회복지 10명, 사서 1명, 공업 1명, 보건 5명, 환경 1명, 시설(건축) 1명, 시설(교통시설) 1명, 운전 1명 등이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 요인은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것으로,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 수료 후 6급 이하 추가 승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업무 능력, 근무 경럭, 직렬 균형 등을 고려한 승진 및 보직을 부여하고, 광역동 현장 인력 보강 등을 위한 증원을 반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