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1월 29일~2월 2일)에 시민 불편을 줄이고,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위해 ‘시민 불편 ZERO 청소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자원순환과 청소1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중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생활쓰레기를 특별 수거하고, 설 연휴 5일간 자원순환과 내에 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미화원과 수거차량 운전원 등이 포함된 연인원 2천168명, 13개조를 편성해 특별 수거일에 생활쓰레기 수거와 소각장 가동, 음식물쓰레기처리장과 재활용품 선별장 등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부천시 자원순환과는 설 연휴기간 과대 포장된 배달음식이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