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주민 욕구조사’를 4월 22~28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동 복지과에 따르면 이번 ‘주민 욕구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재난에 더욱 취약한 고시원 거주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주민 주도의 복지실천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