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두환)와 수주중학교(교장 김영철) 학생회(회장 양현준)가 지난달 28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김두환 주민자치위원장 등 임원진과 수주중 김영철 교장과 양현준 학생회장, 원종태 시의원, 이한문 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수주중학교 학생들은 마을문화 공동체 만들기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교육환경 지원에 앞장 서고, 학생들은 지역행사에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올해 고강본동 주민자치위윈회가 추진하는 담장 벽화사업과 차없는 거리, 선사문화제 등에 수주중학교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고강본동 주민센터(☎032-625-7663)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