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7월 7~17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2)’에 발맞춰 영화제 붐 조성을 위한 사전 이벤트를 비롯한 부천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부천시티트어’의 ‘영화제 가는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에 따르면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 운영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부천시를 대표하는 국제축제인 만큼, 지역·세대·계층의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영화제 붐 조성을 위한 사전 이벤트로 오정동 오정대공원에서 ▲영화제 포토존 운영(7월 2~17일) ▲영화제 홍보 길거리 버스킹 공연(7월 2일 오후 3시)을 진행한다.

옥길동 스타필드시티 부천에서는 ▲영화제 포토존 운영(7월 2~17일) ▲영화제 홍보 풍선 배부(7월 2일 오후 3시)를 추진한다.

BIFAN 야외 축제행사가 열리는 안중근공원에서도 ▲영화제 홍보 길거리 버스킹 공연(7월 8일 오후 6시)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는 7월 9일(토) 오정동 및 옥길동에서 각각 출발해 한국만화박물관, 한옥체험마을 등을 관광한 후 영화제 야외 축제장 ‘바리월드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 문의는 부천문화원 홈페이지(bucheonculture.or.krㆍ바로 가기 클릭 ) 또는 전화(☎032-656-4306), 부천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032-625-2970, 2971)으로 하면 된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제26회에 이르기까지 부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민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