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직무대행 김창형)가 지난 7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 주민참여와 협력의 경영체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경영혁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 포상에서 하고 있다.

부천도사공사는 ▲기초지자체 공사 최초 주거복지센터 개소로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 도모 ▲제3기 신도시 등 지역 내 공공 디벨로퍼(developer) 역할 수행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 화훼농가 돕기, 무료 방역 지원 등의 다양한 시책 추진 및 일자리 창출 기여에 높은 평가를 받았했다.

부천도시공사는 시민 편의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시설관리공단’으로 설립돼 부천시의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12월 도시개발 업무를 추가한 ‘도시공사’로 전환한 후 국가 정책사업인 제3기 신도시 도시개발 사업 참여와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주거 위기가구의 주거 상향 지원 등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부천도시공사는 부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동네관리소 및 주거복지센터 운영으로 2020년 주거복지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정부 K-city Network(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정책 정보포털. 스마트도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생산된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서비스하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4개 기관과 공동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혁신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형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부천도시공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주민에 봉사하고 서비스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내부 경영 혁신 및 사회적 책임 경영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경영 혁신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 및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