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원미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와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원미도시재생사업지 내 상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에 참여할 상인을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시 도시재생과 재생사업팀에 따르면 ‘2022년 원미지역 청년·상인 맞춤형 컨설팅’은 도시재생사업지에 위치한 상가별 요구에 따라 개별 맞춤 컨설팅을 시행하며 ‘찾아오는 컨설팅’과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지 내 상인 및 상점을 대상으로 이미 참여(2019~2021년)한 상점 10곳와 신규 1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원미별마루 3층 원미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부천시 도시재생 홈페이지(blog.naver.com/re-bucheon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8월부터 진행되며, 접수된 상점을 대상으로 2~4회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상품 진열, 판매 전략, 홍보물 제작, 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 후,원미도시재생사업지 내 상가를 홍보할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도시재생 홈페이지(blog.naver.com/re-bucheon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원미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786)로 하면 된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해당 지역에서 상업 활동을 하는 청년·상인들을 위해 시행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인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