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학습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ㆍ바로 가기 클릭)이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GAFIC)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지역 기업인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홈런’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외국어, 자격증, 정보화, 경영ㆍ리더십 등 329개의 교육과정을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별도 홈페이지(gafic.or.krㆍ바로 가기 클릭)를 만들어 직접 제공한다.

이에 따라 예산상의 문제로 교육관련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기도내 외국인 투자기업 회원들도 무료로 온라인 직무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홈런’의 운영기관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조정아 소장은 “무료 온라인 강의 외에도 기업별로 조직원들의 교육성과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일자리센터, 경기도 우수중소기업 등 도내 기관들과 연계를 맺고 직업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에서(Home) 배우는(Learn) 온라인교육서비스 ‘홈런’은 외국어, 자격증, 정보화, 생활ㆍ취미, 가족 친화, 경영 등 6개 분야 총 500여개 과정의 방대한 평생교육 콘텐츠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년만에 20만명이 넘는 도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 방법은 홈런 사이트(www.homelearn.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한 뒤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