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1월 10~1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부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성과를 알리며 ‘돌봄 선도도시’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시 통합돌봄과 통합돌봄정책팀에 따르면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의 장으로, 공공기관 혁신 정책 소개와 지방자치단체 우수정책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열려 12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300개 부스가 운영됐다.

부천시는 특히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으로 전시에 참여해 ‘부천은, 돌봄탄탄대로’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적극적인 행정개편과 다분야 연계를 통해 시설 입소나 병원 입원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 통합돌봄과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부천시민이라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통합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부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사례를 여러 지자체와 관련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를 통해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