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달 29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도시재생과 재생사업팀에 따르면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는 고강지역 주민 23명으로 구성돼 고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위한 지역조사, 주민 의견수렴 및 의사 전달 등을 주로 수행하며, 마을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 및 2023년 신규 사업 소개, 현장활동가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2023년 현장활동가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현장활동가로 참여한 주민들은 “주민들이 도로가 깨끗하게 정비돼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현장활동가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지역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활동한다면 행정의 손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전달되어 많은 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활동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9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5시부터 고강종합사회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고강지역에서 활동한 주민공모사업 8개팀이 모여

그동안 활동했던 내용과 성과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해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교류의 장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갖는다. *▶부천사 도사재생 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 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