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이 지난 13일 기준 2천400억원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9월 누적 거래액 2천억원을 달성한 뒤 같은해 11월 2천200억원, 12월 2천300억원을 달성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2022년) 누적 거래액 1천310억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한 달 100억원의 기록을 약 2년간 이어오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화성시가 290억원을 넘으며 누적 거래액 선두를 달리며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였고, 수원시와 용인시가 그 뒤를 이었다. 고양시와 김포시, 파주시 등도 상당한 일 거래액을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경기도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서비스 고도화와 소비자 혜택 확충을 통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했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창훈 대표이사는 “2023년 계묘년에도 ‘배달특급’은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기도민을 위한 서비스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