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명희)와 지난 23일 소사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주민들이 모여서 마을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워크숍은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복 고강종합사회복지관장이 ‘주민참여 활동을 통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공동체 운동’이란 주제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유명희 위원장은 “지역의 문제와 복지를 위해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갖고 보다 현실적이고 주민이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환식 범안동장은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범안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