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소아용 결과지를 지원하는 인바디(InBody·체성분 측정 검사) 장비를 마련해 아동 맞춤형 측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센터 방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부천시 이웃사랑 지역아동센터(소사본동) 아동 45명 대상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을 실시했다.
인바디 측정에 참여한 아동들은 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부천도시공사 스포츠센터 강사의 신체 계측과 체성분 분석 및 결과에 따른 맞춤 영양 관리 상담을 받았다.

또한 참여 아동들에게 문구용품을 전달했으며, 향후 분기 1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사랑의 PC보급 사업 이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