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차시설과 주차시설2팀에 따르면 ‘상동행복 공영주차장’은 부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동 사업 시행으로 주거복합 건축물 건설사업 협약을 토대로 주거시설 630가구와 공영주차장 등 지역편의시설을 조성한 사업이다.
기존 솔안공원 공영주차장 부지(상동 463-2번지)를 활용해 건축물식 2~4층 공영주차장(241면)을 조성했으며 24시간(유료) 무인으로 운영된다.
주차면 241면(일반형 89면, 확장형 98면, 경차 35면, 평행 13면, 장애인 전용 6면, 친환경자동차 8면)과 함께 전기차 충전기 8기, 관리실(CCTV), 화장실, 계단실 등을 설치했다.
주차요금은 해당지역이 1급지(상업지역)로, 최초 30분에 900원, 10분마다 400원씩 하루 최대 9천500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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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일정기간 운영 후 향후 주차 수요 및 이용 현황을 분석해 ‘상동 행복 공영주차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상동 행복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교통 체증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주차시설과는 “쾌적한 주차환경을 만들고 지역 주민들과 상권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상동 행복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며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운영과 관리를 통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