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6일 오전 9시50분 원미레포츠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만수 시장, 정용배 부시장, 이해양ㆍ박상설ㆍ박명호 원미ㆍ소사ㆍ오정구청장, 국ㆍ소장 등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사회 각계 대표 및 학생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추념식은 추념사, 헌시 낭독 및 헌화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는 1분간 전국적으로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취명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