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육정책과에 따르면 시는 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전문가(다함께 도담도담) ▲보육교직원을 위한 전문상담요원 운영(위로의 시간 WISH) ▲출산부터 연계하는 부모교육(어서와 부모학교)’ 등 신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다함께 도담도담’ 사업은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또는 장애아 통합 미배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 전문가(특수교사)’를 파견해 교사 상담, 장애아통합 심화 컨설팅, 발달검사 등 현장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장애아 통합 보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개별화 교육프로그램 등 장애아 통합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아동 담당교사 및 비장애 아동 담임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통합보육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위로의 시간 WISH’ 사업은 보육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상담전문요원이 찾아가 방문 상담, 개인·집단 상담을 해주는 사업이다.
감정 노동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연수, 컬러 테라피·핸드 드립·홈트레이닝 등 다채로운 참여형 연수, 어린이집 조직문화 컨설팅 등으로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낮추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어서와 부모학교(이하 어부학교)’ 사업은 출산부터 연계하는 부모교육 사업으로 생애 주기 및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맞춤교육을 운영한다.
| AD |
예비부모, 출산·신생아기, 영아기, 유아기 부모교육 외에도 아빠와 조부모 등 다양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 보육정책과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을 위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공공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www.bucheoni.or.krㆍ바로 가기 클릭)는 어린이집 및 가정 양육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위탁 기관으로 부천시의 사무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