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를 앞두고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귀성객 이동 및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의 재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여객터미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7잃 밝혔다.
시 365안전센터 안전점검팀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스타필드시티 부천점, 부천터미널소풍(상점가), 소풍터미널, 뉴코아 부천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중동점, 투나 등 7곳이다.
시는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관리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대형판매시설의 소방 대피 시 안전 통로 확보 여부 ▲실내 장식 및 구조 변경 등 내부 공사작업 시 화재 등 안전관리 여부 ▲소화기·자동화재탐지시설,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확인 ▲승강기,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안전관리 및 작동 상태 등 확인 ▲피난·소화 통로 확보 여부 등이다.
부천시 365안전센터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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