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7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가정의날 행사 개최를 희망하는 17개 시군에 도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가정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가구·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공연, 기념식, 가족운동회, 가족단위 플리마켓,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수원시는 5월 11일 ‘새빛 가족 축제’. ▲군포시는 5월 15일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 어울림 축제’, ▲남양주시는 5일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 ▲안양시는 5월 11일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 ▲광명시는 5월 11일 가족축제 ‘다색다미’, ▲연천군은 5월 11일 ‘愛리마인드 웨딩 with 연천 스테이션’, ▲의왕시는 5월 18일 ‘온가족 행복축제’, ▲고양시는 5월 18일 ‘고양 가족걷기대회’을 연다.

▲의정부시는 5월 18일 ‘가족 친친 페스티벌’, ▲양주시는 5월 18일 ‘가치있는 가족, 함께 우리 가족’, ▲구리시는 5월 18일 ‘가족+더하기 페스타’, ▲안산시는 5월 11일 ‘AFF(Aansan Family Festival)’, ▲오산시는 5월 25일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포천시는 5월 25일 ‘오늘은 육아 쉼표_ 부모가 특별히 행복한 날’, ▲용인시는 5월 25일 ‘We are Family’, ▲양평군은 5월 26일 ‘온(ON)가족 단합의 날’을 연다. ▲평택시는 4월 28일 ‘평택가족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각 지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 행사 외에도 여러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 상담,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가정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