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4년 심곡천 골목축제’를 5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8월 혹서기 제외)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부천로 90번길 51(원미동 127-3) 별빛공원에서 개최한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기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천시(도시재생과)가 주최하고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다.

원미마을관리가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원미마을사람들, 심곡마을교육협의체(원미초, 소명여중), 지역 네트워크가 협업해 매월 샛째주 토요일마다 ▲문화체험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디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곡천 골목축제’ 개최 첫 달인 5월 18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별빛공원에서 ▲3D 나만의 원목캐릭터 만들기 ▲용용키링 만들기 ▲우리가족 포인트 캐리커쳐 ▲나만의 힐링 꽃차 티백만들기 ▲마음건강 돌아보기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신상현 원미마을관리가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마을공동체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시작했던 원미마을 문화축제가 ;심곡천 골목축제‘로 성장해 뜻깊다”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지역공동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지역의 상징적인 지역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마을에서의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느까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심곡천 골목축제’ 관련 문의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032-625-6363) 및 원미지역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2-625-3784)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