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16일까지 의료급여 관리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의료급여 관리사 배치 기준에 적합하게 인력을 충원해 수급권자 사례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인원은 2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9월2일) 주민등록상 부천시에 주소지를 둔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의료기관에서의 임상 경력이 있어야 하며, 종합병원 의료기관에서 임상경력이 2년 이상은 1순위,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3년이상은 2순위,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4년 이상은 3순위이다.

지원서는 시청 사회복지과(☎ 032-625-2880, 625-2891)에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사진 부착),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및 관련 자격증(사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이다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6일 면접을 통해 27일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올해 근무 후 재계약이 가능하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수급권자 사례관리(Case management),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의 적정한 의료 이용 유도,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업, 기타 의료급여 관련 업무 등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