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지난 3기 성과보고회, CEO와의 소통시간 순으로 진됐으며, 젊은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명희 사장은 “주니어보드를 통해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 혁신을 이루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AD |
4기 주니어보드는 오는 2026년 3월까지 1년간 ▲혁신과제 발굴 ▲ESG 캠페인 ▲CEO와의 소통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열린 시각으로 조직문화와 경영개선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하의 MZ세대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로, 부천도사공사의 젊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조직과 업무 혁신을 논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기 활동에서는 ▲신입직원 온보딩(Onboarding)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 실시 ▲저연차 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토론회 개최 ▲경영진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한 근무환경 개선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