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원도심재생과에 따르면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 준공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tl
박희정 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조용익 시장의 공로자 시상 및 기념사에 이어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가진 뒤 어울림복합센터 내 주요 시설을 들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은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생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공시설이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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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는 원도심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활동 거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노후시설을 정비해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에 총 272면의 공영주차장과 다양한 주민지원시설을 갖췄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운영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는 2026년 1월 1일부터 약 2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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