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0만명이 이용하는 부천역 2층에 자리잡고 제증명 발급, 도서상호대차, 민원 상담 등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365 언제나 부천시민원센터’에 지난 17일 각종 민원시택 등 시정 홍보를 위한 46인치 LCD모니터와 스피커를 겸비한 영상정보 디스플레이어(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가 설치됐다.

영상정보디스플레이어는 부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청하기 편리하도록 출입구 벽면에 설치했으며, 야간 민원실과 무료 법률상담실 등 시민 실생활에 필요한 주요 민원시책 및 시정홍보 등을 비쥬얼하게 신속하게 보여주게 된다.

시 민원여권과는 “부천역 ‘365언제나 부천시민원센터’에 DID가 설치돼 제증명 발급 등 기본적인 민원행정서비스의 창구 역할은 물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종합적인 시정소식을 신속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을 위한 민원서비스 향상 및 시정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32)625-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