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화)는 테마가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다문화아이들의 작은 멘토만들기’를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펄벅기념관’에서 운영한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지역에 위치한 펄벅기념관(www.pearlsbuckhall.or.krㆍ바로 가기 클릭)과 함께 다문화 아이들과 고등학생들과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한국문화를 자연스레 익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19일 첫 모임에서는 다문화가정 아동 15명과 고교생 15명이 만나 서로를 소개하고 술래잡기 등 놀이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펄벅기념관을 함께 둘러보고 성주산을 산책한 후 도시락을 같이 먹고 다문화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국가별 전통놀이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심곡본동 주민센터(☎032-625-6622)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