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오는 6월1일과 2일 이틀간 수원역 광장에서 ‘제4회 경기도 자활사업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정직한 상품, 착한 소비 함께 만드는 자활세상’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경기도민들과 함께 저소득 이웃들의 자립을 응원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경기도내 취약계층들이 자립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해 생산하는 희망의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경기도 자활사업박람회, 서로 승승의 법칙을 이행하고자 최선을 다해 만드는 희망상품들의 우수성을 겨루는 경기도 우수자활생산품 품질평가대회, 자활서비스사업 홍보 포퍼먼스, 자활 돌봄사회서비스 기술경진대회, 자활사업 체험부스 등이 열린다.

전시 체험부스에는 경기도내 32개 지역자활센터 및 350개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공동체들이 함께 생산하는 생산품 및 서비스 상품들을 전시, 홍보하며,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 자활사업 주간행사’는 지난 2009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자활공동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홍보 행사로 시작돼 매년 횟수를 거듭할수록 소외 계층이 없는 사회가 되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