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의제)는 지난 2일 우의제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기존 구청 과장 월간업무 보고회 방식을 구와 동 6급 팀장도 참여토록 한 가운데 지난 25일 첫 보고회를 가졌다.

구청 10개와 팀장, 20개동 주민센터 주무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8월중 추진한 업무보고와 질문, 답변이 오가는 브리핑형식 보고 형태로 진행됐다.

우의제 원미구청장은 “장마가 끝났지만 8월 이후 발생하는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수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와 ‘불법 주정차 SMS문자 알림서비스제‘ 등과 같은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공직자로서 본분과 원칙을 지키며 항상 자기관리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