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부천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을 불법광고물 퇴치 원년의 해로 정해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충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성모 소사구청장은 지난 13일 옥외광고협회 부천시지회(지회장 손길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품격 있고 아름다운 디자인 간판을 설치해 선진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손길호 지회장도 “불법광고물 합동단속시 인력 및 장비 지원은 물론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현수막 즉시 철거와 과태료 부과 ▲365일 광고물 정비반 운영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무연고 광고간판 정비 ▲품격 있는 간판 권장 ▲청소년 자원봉사단 유동광고물 정비활동 등을 통해 불법광고물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구청 건축과는 전했다. ☎(032)625-6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