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내년 1월31일까지를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자율 모금하는 적십자 회비는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북한 이탈주민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되며, 매년 국정감사와 내외부 감사를 통해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

올해 세대별 권장 납부금액은 8천원이며,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은 5만원 이상이다. 장애인과 만 20세 미만, 70세 이상 세대주, 적십자 후원회원 등은 납부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인터넷 지로(www.giro.or.krㆍ바로 가기 클릭),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ㆍ바로 가기 클릭), 신용카드 및 휴대전화로도 가능하고, 금융기관(전국 은행, 우체국,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과 편의점(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