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7시부터 소향관(303석)에서 지난해 10월31일 개봉해 700만명의 관객몰이를 한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 ‘늑대소년’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세상과 교감하며 단순한 사랑을 넘어선 사람과 사람의 가장 순수한 감정의 판타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소구청 소향관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최신작을 무료 상영해 많은 주민들이 찾는데다, 선착순 입장이어서 서둘러야 좌석에 앉아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