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에서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추진한 전국 24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시상금 8천만원)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 권희춘 부천시 재정경제국장.

시는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1만4천461개의 일자리 창출을 제시해 10% 이상을 초과한 1만6천115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는 거뒀고,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에서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추진한 전국 24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시상금 8천만원)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해 일자리 관련 7개 부문을 모두 수상했다. 안전행정부 사업공모 선정, 고용노동부 주최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부문 최우수상,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상, 경기도 일자리사업 평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우수상, ‘마을기업 사업’ 장려상, 시군 일자리센터 평가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김만수 시장은 “지난해 부천의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면서 “올해는 문화산업과 부천의 전략산업인 첨단기술과 융합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