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복지가 필요한 틈새계층과 소외계층을 발굴해 긴급 복지 등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사전 지원토록 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알려주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정에 밝은 통장들을 ‘복지 알리미’로 위촉, 본격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복지 알리미로 활동하는 통장들은 사회복지사 수준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오정동 주민센터(동장 이형노ㆍ☎032-625-7700)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