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문화특별시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을 개발ㆍ보급하기 위해 ‘부천시 브랜드 문화상품 공모전’을 오는 22~28일까지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부천의 3대 국제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P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를 비롯해 부천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문화상품, 기타 디자인 등을 자유 제안으로 완제품으로 제출해야 한다. 상품의 종류는 의류, 패션 소품, 공산품, 포장류 등으로 판매가 간능한 제품이어여 한다.

응모 자격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부천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바로 가기 클릭)의 요건에 따라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작성해 시 문화콘텐츠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문화콘텐츠과는 공모전 심사기준은 대표성, 독창성, 상품성, 작품성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장려 5점 등 10점을 선정해 금상 400만원 등 총 1천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심사 결과 발표는 6월11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부천시 문화콘텐츠과 문화콘텐츠팀은 “공모전 입상작 가운데 시장(市場)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되는 작품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친 뒤 상품화하여 부천 3대 국제축제 행사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032)625-2963, 트위터(@bc_contentㆍ바로 가기 클릭)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