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은 부천둘레길 ‘1사 1탐방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 일환으로 24일 부천둘레길 제5코스 누리길 베르네천 구간에서 공단 봉사동호회 희망나누미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르네천 발원지를 시작으로 여월동 이한규 묘역에 걸쳐 쓰레기 수거 및 등산로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김영국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중요한 시기에 공단이 부천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설공단은 녹색도시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1사 1산 가꾸기, 월요 클린데이, 1사 1탐방로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부천둘레길 ‘1사 1탐방로’ 가꾸기는 부천 관내 기업이나 단체 동호회에서 둘레길의 일정 구간을 배정받아 환경정화와 탐방시설, 쉼터 관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도록 한 것으로,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28개 기업 및 기관에서 자원봉사 협약을 맺고 부천둘레길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