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문화도시 부천의 조형예술 발전을 위해 ‘제1회 부천 조형예술 청년 비엔날레’를 오는 9월2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기로 하고 젊고 참신한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평면, 입체 및 기타(퍼포먼스, 설치),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40세 미만의 부천에서 살거나 부천에 있는 학교나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면 된다.

참가 작품은 웹하드(www.webhard.c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아이디(ID) ‘Yelim Pop’, 비밀번호(PW) ‘7861’로 접속해 ‘제1회 부천조형예술 청년 비엔날레’ 폴더에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올리면 된다.

웹하드 폴더에 제출하는 것은 평면이나 사진은 완성된 작품의 사진 파일과 참가신청서를 올리면 되고, 입체·기타(퍼포먼스, 설치) 관련 작품은 부천시청 문화예술과(☎032-625-3114)를 통해 제출하기 전에 협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부천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의 ‘새소식’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9월2일부터 30일까지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이들 작품 가운데 부문별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작품과 우수작 3개 작춤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내년에 별도의 초대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은 “문화도시 부천에 걸맞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젊은 예술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인 만큼, 부천은 물론 우리나라의 조형예술을 바꿀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전했다.